국립산악박물관(관장 임승융)은 연말연시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 의미로 꿈꾸는 겨울박물관을 진행한다.
16일 국립산악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으로 소원 트리와 가족 인형극이 마련된 가운데 소원트리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추후 경품을 추첨해 상품과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며 당첨자는 1월 8일 국립산악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오는 26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실에서 가족 인형극 피코시즌 4를 공연한다. 피코시즌 4는 동물들의 숲속 에피소드를 그린 이번 공연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리고 있는 창작아동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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