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 주관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올 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관련해 ▲사업집행 및 관리 ▲역량강화 항목 ▲사업성과 등 업무 전반을 서울시 성과평가위원회,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했다.

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성인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로 총 8개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성과공유대회에서 2018년 최우수구, 2019년 우수구, 2020년 우수구로 선정돼 3년 연속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구를 수상했으며 사업예산 2000만원을 확보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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