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로고 [경기북부경찰청 제공]](/news/photo/202102/830962_524558_2854.jpg)
경기북부경찰청은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대 취약지 범죄예방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부경찰은 ▲ 의정부시 행복로 ▲ 고양시 덕양구 로데로거리 ▲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 먹자골목 ▲ 파주시 야당역 주변 ▲ 구리시 돌다리 부근을 5대 취약지로 선정해 우수경찰관 총 28명 선발·배치했으며 전용 차량도 5대 배정했다.
범죄예방팀은 5대 취약지 내에서 ▲ 호객행위 등 기초질서 단속 ▲ 가시적 순찰활동 ▲ 긴급신고 출동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조명시설ㆍCCTV 확충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활동(셉테드, CPTED)도 병행한다.
또한 관할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5대 취약지 내에 ‘폴리스 부스’ 설치도 추진해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창구로 활용한다.
우종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기북부지역의 치안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5대 취약지 범죄예방팀 등지역사회 맞춤형 예방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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