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예천
7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개최
7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개최
[전국은 지금 - 축제128]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예천
전국의 연극인과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풀 최대 연극축제가 7월 안동과 예천에서 개막된다.
한국연극협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에서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예천'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구미에서 열린 이후 12년 만에 경북권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오 마이 갓'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전통의 도시 안동, 예천이 젊은 감각으로 열려있다는 점과 양반정신, 유교문화 정신을 오롯이 담았다.
개막식은 7월 1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열리며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지역대표 극단들의 본선 공연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연극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네트워킹 페스티벌'과 다채로운 야외 공연, 문화행사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 참여를 높이고자 연출가 연령을 40세 이하(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제한하며 연극협회 회원·비회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초연, 재연, 창작극, 번역극 모두 무대에 올릴 수 있으며 선발된 단체에는 지원금 300만원과 함께 공연장, 공연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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