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당한 아동·가족 상담·치료, 아동학대 예방사업 진행
경남 창원시가 7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문을 연다.
8일 시에 따르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놀이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학대를 당한 아동과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한다.
상담원 등 14명이 근무하는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의창구 동정동에 위치하며, 시가 위탁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한다.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창원시에는 아동 인구가 17만 명에 이른다.
그동안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창원시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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