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54명이 늘어난 1,699명이며, 관내 5개 수행기관(복지관 및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에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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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는 공익형, 취업형, 인력파견형 등 22개 사업이 있다. 공익형은 복지시설도우미, 근린시설지킴이, 건강지킴이 등 17개 사업이 있으며 1,194명을 모집한다. 취업형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으랏차차 공동작업장 등 4개 사업에 395명을 모집한다.
인력파견형은 아파트경비원, 기업체 생산보조 등 사업에 11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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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공익형 사업의 경우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 취업형 사업과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다만 공익형 사업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선발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월 30시간 활동하게 된다. 정해진 근무시간을 모두 채울 경우 월 20만 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804-4058),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853-7203), 청담종합사회복지관(☎806-1377), 가산종합사회복지관(☎868-6856),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6959-5133)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을 지참하고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2627-13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