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자살 · 은둔형 고독사 방지 나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사회 전반에 만연되어 있는 취약계층의 자살 및 은둔형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하여 취약계층 안전 보호 강화에 나섰다.
구는 취약계층 관리 매뉴얼인 ‘취약계층 안부확인 처리절차도’를 작성하고,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야쿠르트사업, 우유배달사업, 식사배달 및 밑반찬 배달로 안부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노인돌봄기본사업, 노노케어 사업으로 가정방문, 전화 등을 통한 주기적인 안전 확인을 하고 있으며 말벗,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대상자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에는 취약계층의 안전보호 대책 추진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의 일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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