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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명의신탁 의혹에 "정상적 거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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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명의신탁 의혹에 "정상적 거래" 해명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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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초선·충남 천안갑)은 8일 국민권익위의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과 관련 "법무사에 의해 부동산 거래가 신고된 정상적인 거래였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지난 3월에 해당 농지를 지역의 영농법인에 당시 시세대로 매도했다"며 "현재 등기상에도 영농법인 소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그 영농법인의 대표자가 저의 형이라는 이유로 차명 보유를 의심하고 있다"며 "미래가치가 현재가치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 외진 시골의 농지를 굳이 차명으로 보유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특별수사본부의 조사 요구가 있을 시에는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국민권익위의 의심에 대해 확실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억울한 마음이지만 지금은 당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도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존중한다"며 "소명 후 의심이 해소되면 그 즉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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