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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보험회사發 집단감염, 어린이집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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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보험회사發 집단감염, 어린이집으로 번졌다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21.07.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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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새 10명 감염
경기 오산시 소재 보험회사발 집단감염이 어린이집으로 확산됐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 소재 보험회사발 집단감염이 어린이집으로 확산됐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 소재 보험회사발 집단감염이 어린이집으로 확산됐다.

시는 7일 관내 한 보험회사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이 회사에는 12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직원의 가족 A씨의 확진으로 시작돼 전날까지 1주일 새 직원 6명, 직원 가족 3명, 지인 1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오산 9명, 화성 1명 등이다.

첫 번째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A씨의 자녀가 다니는 B어린이집으로 번지면서 A씨 자녀의 친구까지 2명이 확진됐다.

B어린이집에는 교직원 7명, 원생 35명이 다니고 있으며 현재 보험회사와 B어린이집을 일시 폐쇄된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관계자 139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는 한편 71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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