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공정 조사결과
국힘 대선후보 적합도 尹 29% 洪 28.5%…3주만에 격차 18.4%P→0.5%P
국힘 대선후보 적합도 尹 29% 洪 28.5%…3주만에 격차 18.4%P→0.5%P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47.1%대 38.5%, 홍 의원은 46.4%대 37.7%로 모두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은 47.2%대 40.4%를, 홍 의원은 43.3% 대 40.0%로 우위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 29.0%, 홍 의원 28.5%으로 박빙의 차이를 보였다.
유승민 전 의원 11.8%, 최재형 전 감사원장 4.3%, 황교안 전 대표 2.9%, 원희룡 전 제주지사 2.8%, 하태경 의원 1.8%이 뒤를 이었다.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 30.4%, 이 전 대표 21.0%, 박용진 의원 8.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6.2%, 정세균 전 총리 5.7%, 김두관 의원 1.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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