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김종민과 MC 호흡을 맞춘다.

26일 KB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론칭하는 K-트롯 예능 버라이어티 ‘뽕디스파뤼’ MC를 이찬원과 김종민이 맡았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예능 메인 MC를 맡게 된 이찬원은 “KBS2 '1박2일‘의 열성 팬으로 김종민 형님과 이렇게 호흡을 맞추게 될지 몰랐다.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되는 ‘뽕디스파뤼’는 ‘K-트로트’의 중심에 선 트로트 스타들을 초대해 이들의 팬덤과 함께 착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소통형 예능이다. 

‘뽕디스파뤼’ 제작진은 “예능 만렙인 김종민과 ‘K-트롯돌’ 이찬원이 2MC로 만나 특급 시너지를 폭발시킬 것”이라며 “매회 대세 트로트 가수를 초대해 이들의 숨겨진 매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깜짝 미션을 통해 기부에도 동참하는 착한 챌린지를 이어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뽕디스파뤼’는 오는 28일 오후 6시 K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