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news/photo/202110/859534_553092_347.jpg)
경기 수원시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구매노력’ 부문 최우수 기관(종합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달 현재 올해 총 구매액 785억 1700만원 중 4.94%인 38억 8000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법정구매 비율(1%)의 5배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총 구매액 1039억 9800만원 중 77억 8200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7.48%의 높은 구매 비율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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