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정선군지부 제공]](/news/photo/202111/863234_556709_348.jpg)
NH농협 정선군지부는 최근 여량농협, 농가주부모임 정선군연합회와 함께 여량면 장열리와 봉정리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 가구를 찾아 쌀, 밑반찬,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증가하는 취약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희철 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홀몸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정선군지부는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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