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필 & 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8일 개최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자 12월 마지막 브런치콘서트를 마련했다.
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12월 마지막 브런치 콘서트로 ‘신현필 & 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무대에 나서 주옥같은 고전 영화 속 음악을 그들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 신현필, 고희안과 함께 독특한 보이스의 매력적인 여성 재즈 싱어로 잘 알려진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가 참여하여 영화 ‘The Legend of 1900’, ‘West side story’, ‘Let’s make love’, ‘Chico & Rita’등의 다양한 영화 음악을 재즈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편 이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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