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寅年 신년사]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신명순 경기 김포시의회 의장은 31일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시민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로 기억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시작하지만, 이를 딛고 시민 여러분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며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신 의장은 "자치분권과 시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새 지방자치법이 올해부터 적용돼 시민 권익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호흡을 같이해 온 김포시의회가 지난 30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새 제도 안착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의 재도약!' 이 두 가지가 반드시 실현되도록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며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여러분 가정에 가득 채워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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