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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스트 닥터' 정지훈·김범, 브로맨드 케미로 첫방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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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스트 닥터' 정지훈·김범, 브로맨드 케미로 첫방 4.4%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1.04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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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tvN 제공]
'고스트 닥터' [tvN 제공]

정지훈(비)과 김범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담은 '고스트 닥터'가 시청률 4%대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첫 방송 시청률이 4.4%(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사명감이라곤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차갑고 까칠하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최고임을 인정받는 영민과 그런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승탁은 서로가 못마땅한 듯한 태도로 일관하며 긴장감으로 전개되던 이야기는 영민이 교통사고를 당해 몸에서 영혼만 빠져나온 '코마 고스트' 상태가 되면서 반전을 맞았다.

승탁은 응급실에 실려 온 영민을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쉽게 메스를 들지 못해 긴장감을 높였고 그 순간 영민의 영혼이 승탁의 손을 잡으면서 그의 몸에 빙의되는 상황이 전개됐다.

신들린 의술을 지닌 영민과 가벼운 상처 치료조차 제대로 못하는 승탁이 몸을 공유하는 판타지 스토리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고스트 닥터'는 매주 월·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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