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19개소에 샌드위치·음료 후원
이찬원 팬클럽(찬스)은 경기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샌드위치 및 음료를 후원해 추운 겨울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부천시 아동복지시설 71개소에 500만원 상당 치킨 후원을 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에도 팬클럽(찬스)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샌드위치, 음료를 준비해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19개소의 이용 아동 620여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보내준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맛있게 잘 먹었다. TV에서 이찬원 아저씨를 본 적이 있는데 샌드위치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많이 반가웠다. 앞으로 TV에서 이찬원 아저씨를 보면 샌드위치가 생각날 거 같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가수 이찬원 팬클럽(찬스) 관계자는 “이찬원 가수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팬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면서 “추운 날씨에 직접 전달해 몸은 힘들었지만 오히려 가슴 뭉클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