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200명이 참여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편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영·유아에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달걀·우유·콩·조제분유·현미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씩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매월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 영양관리능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80%미만인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5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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