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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강한 일자리 5700여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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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강한 일자리 5700여개 발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2.2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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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산업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청년 일자리 발굴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구현하고자 ‘2016년 희망 일자리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양천구 ‘일자리 종합 추진계획’의 핵심대상은 ‘청년’이다.
 구는 올 한해를 청년일자리 사업발굴에 중점을 두고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희망 청년 일자리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취업실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선배 멘토의 직업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취업 준비시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면접 요령도 알려준다. 모의 임원면접 등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 창직·창업교육을 통한 청년CEO 육성,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 운영을 통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청년여성과 함께 미리 보는 나의 미래와 일자리에 대해 토론하는 타운홀미팅도 준비중이다.
 구는 ‘희망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이외에도 ‘여성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중장년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구인·구직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지역맞춤형 직업훈련 아카데미 운영’‘희망 일자리 인프라 구축’‘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8개 분야의 세부추진계획도 세웠다.
 구는 57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금년 한 해 다각적인 시도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 확대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할 방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 청년들도 행복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종합계획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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