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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정재·정호연 등 美 SAG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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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정재·정호연 등 美 SAG 시상식 참석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2.2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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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게임'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배우들이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 참석한다.

24일 넷플릭스 등에 따르면 배우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등은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리는 SAG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른 스케줄과 겹친 오영수, 위하준, 허성태 등은 참석하지 못하고 황동혁 감독이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응원차 시상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은 SAG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드라마가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 후보로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다. 

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배우들이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앙상블상을 받았고 지난해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SAG 시상식은 오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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