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전매DB]]](/news/photo/202203/877492_569852_2246.jpg)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16시 기준) 군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32명 추가확진 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3997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 1951명, 서산 1129명 등 3곳에서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논산(752명)과 금산 (383명), 부여(637명), 태안(413명), 계룡(255명) 등 6곳은 지역별 최다 확진자 기록을 다시 썼다.
이밖에도 당진 701명, 공주 495명, 보령 389명, 예산 390명, 홍성 310명, 청양 13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주로 지인 간 접촉, 가족, 직장동료 등으로 나타났으며 추가경로는 방역당국이 확인 중에 있다. 증상은 기침, 발열 , 콧물 , 목 아픔 등이 있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200명으로, 5일 연속 200명대로 나타났다.
전날 251명 보다는 5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595명으로, 치명률은 0.15%다. 사망자를 연령대로 보면 80살 이상이 109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56명, 60대 24명, 50대 8명으로 나타났다. 40대(2명)와 30대(1명) 사망자도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161만1174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24만5869명으로,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31만6771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646병상이며,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66.8%, 준-중증병상 69.2%, 중등증병상 50.2%이다. 지역으로 구분해서 보면 수도권 위중증 병상은 가동률이 63.6%이다. 비수도권은 74.5%를 가동 중이며, 가용 병상이 208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