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존 노가 내달 2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가곡 리사이틀 '애정'(愛情)을 선보인다.
16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슈만 '시인의 사랑' 중 제1∼7곡, 슈베르트의 '음악에', '봄의 믿음', '밤과 꿈', '마왕' 등 독일 가곡과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조두남 '뱃노래', 이수인 '내 맘의 강물', 김효근 '첫사랑' 등 한국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맡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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