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오는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박진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제8대 도봉구의회가 심의하게 될 마지막 안건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길 바란다. 선거기간 중 민생 현안 문제해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다가올 장마에 대비해 주변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모두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시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마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은 도봉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순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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