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건강·문화교실 개강
컴퓨터교실・스포츠댄스교실・노래교실 등
컴퓨터교실・스포츠댄스교실・노래교실 등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해 최근 건강·문화교실을 개강하고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건강·문화교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지됐다가 올해 5월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날 입학식은 이방일 부구청장, 이정식 의장 직무대리,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및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건강·문화교실에는 ▲컴퓨터 ▲휴대폰 활용 ▲노래 ▲미술 ▲스포츠댄스까지 5과목이 개설됐다. 전체 신청자가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수강신청이 인기가 높았다.
이방일 부구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으나 이번 건강·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도모와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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