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95일 만에 최저…사망자에 40대 2명 포함
1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95일 만에 3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8천130명 늘어 누적 1천788만9천8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1천352명)보다 3천22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15명이고 나머지 2만8천11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로는 경기 6천863명, 서울 4천557명, 경북 1천921명, 경남 1천756명, 충남 1천471명, 대구 1천462명, 인천 1천337명, 부산 1천261명, 전북 1천183명, 강원 1천97명, 전남 1천41명, 충북 1천22명, 대전 950명, 광주 818명, 울산 753명, 제주 367명, 세종 269명, 검역 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13명)보다 39명 줄어든 2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전일보다 9명 많은 40명이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 21명 ▲70대 11명 ▲40대 4명 ▲60대 2명 ▲50대 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42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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