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상지·연세대학교 중도성향 교수 11명은 박 후보와 원 후보의 전문가 위원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교수들을 대표해 김기동, 서용찬 교수는 이날 박정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두 후보에게 참여 동의서를 전달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참여 교수들은 경영, 경제, 환경공학, 환경생태, 건설시스템, 체육, 제약 바이오,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어떤 정당에도 속하지 않고 교육·연구에만 매진해 오던 지역 거점대학 교수들"이라며 "강원도와 원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실력과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박정하, 원강수 두 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의 선거공약은 물론 당선 후에도 전문적 지식을 보태겠다"며 "원주시, 강원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가 승리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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