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천 활동도 진행 예정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시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정무역을 실천하기 위해서 공정무역 물품인 원두, 바나나, 설탕, 가방 등 물품 구매, 공정무역 캠페인 참여, 공정무역 마을운동참여, 공정무역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공사는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2년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추진해 공정무역운동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2022년 공정무역 인증 추진계획을 전사적으로 수립하고 공정무역 추진 T/F팀 구성, 시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참여,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사용 등 판로 지원, 임직원을 대상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아울러 회의 및 행사 시 공정무역제품 사용, 공사 관리 시설에 홍보물 비치 및 판매처 등록 등 공정무역 홍보와 실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는 착한소비를 통해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겠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윤리적 소비와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