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군포시장으로 국민의힘 하은호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군포시장 선대본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선택해 준 군포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고해 준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운 각오로 보다 겸손한 마음과 배려와 화합의 자세로 군포를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군포의 변화를 원하는 위대한 군포시민들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또 “국민 경제가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시기에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당선소감을 말씀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들려준 군포시민 분들의 애정 어린 말씀 잊지 않고 군포 시민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시의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주거 환경개선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군포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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