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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인 "누구나 와서 살고 싶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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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인 "누구나 와서 살고 싶도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6.0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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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받는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인(왼쪽)과 아내 [당선인 측 제공]
축하 받는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인(왼쪽)과 아내 [당선인 측 제공]

6・1지방선거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최충규 후보가 당선됐다.

재선을 노리던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최 당선인은 2일 "지난 4년을 반면교사로 삼아 같은 당일지라도 비판할 것은 비판하며 구민만을 바라보며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가치를 높여서 누구나 찾아와서 살고 싶은 공동체 대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청장으로서의 포부에 대해서는 "구민께서 지난 4년 동안의 구정 운영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지난 4년을 반면교사로 삼아 비판할 것은 비판하며 주민을 위해 협력하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제 고향 대덕사랑은 누구 못지않다. 나라면 대덕에서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 오래전부터 구청장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이제는 최충규가 익을 만큼 익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힘이 난다. 그 응원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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