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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동사업 추진 상설기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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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동사업 추진 상설기구' 설치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6.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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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새로운 대구시장에 뽑힌 권영진 당선인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상설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9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시·도의 공동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설기구를 조만간 설치하고 협력 어젠다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시와 도는 다음 달 1일 민선 6기 출범 이후 남부권 신공항,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경제공동체 실현, 광역권 교통망 확충 등 대구·경북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김 도지사와 권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이던 지난 1일 경삼감영공원에서 '대구·경북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상설기구를 만들고 공동 과제를 발굴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 도지사와 권 당선인은 언론사 방문 등 당선 인사도 함께 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구와 경북은 원래 한 뿌리"라며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멀리 보고 한 마음으로 손을 잡고 대구·경북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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