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의 선구자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
7월 2일 소천권태호 음악관에서 개최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
7월 2일 소천권태호 음악관에서 개최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7월 2일 경북 안동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독창과 중창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18개팀이 지정곡 1곡(소천권태호선생동요), 자유곡 1곡으로 본선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독창, 중창으로 나눠 대상(2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 장려상(4팀)이 수여된다. 동요제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6월30일까지 이메일(전자우편),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054-857-1767)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13일 “소천 권태호 선생님의 동요를 통해 순수함을 잃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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