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23개소 방문 점검
민선 8기 시정 밑그림 구상
민선 8기 시정 밑그림 구상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 감동시대 준비를 위해 광양시 주요 시설물과 사업 현장 시찰에 나섰다. [광양시 제공]](/news/photo/202206/895853_587690_319.jpg)
전남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관내 주요 시설물과 사업 현장 시찰에 나섰다.
15일 인수위에 따르면 지난주 시정 주요 현안 청취에 이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시 주요 시설물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 등 23개소를 방문했다.
1일 차에는 성황스포츠센터, 광영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광양시 수산물 종합 유통센터와 광양청년꿈터,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기능훈련센터 등 청소년과 근로자를 위한 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했다.
2일 차에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문화센터 건립사업,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금호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가족문화센터건립사업 등 가족 친화형 시설 12개소를 점검했다.
정인화 당선인은 “주요 사업 현장 시찰은 시의 과거와 오늘을 살피는 기회로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수립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인수위원들이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시정 각 분야에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인수위는 5개 분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수위원회와 함께 인수위원회의 역할을 보조할 자문위원단 15명을 위촉하고 광양시정 파악과 민심 인수를 동시에 진행해 활력 넘치는 광양 감동시대를 열어갈 공약사항을 정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lbk022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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