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림조합·용문빌딩 주차장, 총 25면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시 산림조합·용문빌딩과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대전시 산림조합 주차장(15면)과 용문빌딩 주차장(10면)이 유휴시간에 지역주민에게 개방됨으로써, 주택가, 상가의 주차난 완화는 물론 주차장 공유로 나눔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갈마동과 용문동 주택가 및 상가지역 일부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개방 발굴로 주민이 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현재 76개소 2,69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확충,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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