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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포스코그룹 임직원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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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포스코그룹 임직원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 동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6.23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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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 나눔’
포스코건설·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A&C 등 참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포스코그룹에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봉사주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포스코가 2010년부터 매년 6월에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담은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테마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53개 국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누룽지에반하다’ 사업과 연계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봉사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누룽지를 만들어 보내면 센터에서 재가공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활동으로 포스코건설-누룽지만들기·환경정화활동, 포스코인터내셔널-누룽지만들기, 포스코A&C-누룽지 및 간식키트만들기로 포스코그룹 임직원 70명이 참여, 소외계층 50가구에 누룽지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관리실장은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추구하고 있다”며 “봉사주간을 맞아 지역사회문제에 공감하고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누룽지에반하다’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A&C 기업시민섹션 조철 리더는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해진 요즘 정성껏 준비한 누룽지와 간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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