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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쏘카, 친환경 전기차 ‘관용차’ 도입…유휴시간대는 주민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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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쏘카, 친환경 전기차 ‘관용차’ 도입…유휴시간대는 주민 대여
  • 임형찬기자
  • 승인 2022.08.2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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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차량 분야 선두기업 (주)쏘카와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왼쪽)과 ㈜쏘카 박재욱 대표이사가 24일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종로구 제공]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왼쪽)과 ㈜쏘카 박재욱 대표이사가 24일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전날 구청장실에서 ㈜쏘카와 ‘모빌리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쏘카의 친환경 전기차량을 관용차로 도입해 일과시간에는 공무원들이 업무 차량으로 활용하고 유휴시간대에는 공유차량 플랫폼에 등록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전기자전거,공유주차면 이용 기반을 조성하고 관공서 및 공영주차장 주차통합솔루션 구축, 업무용 차량과 지역내 사업체 소속 차량의 진단 시스템 지원을 상호 협력한다.

쏘카는 구의 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후원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박재욱 ㈜쏘카 대표이사는 “당사가 보유한 차량 관리 기술, 운영 솔루션을 종로구에 적용해 구민과 지역내 사업체 직원의 자유롭고 행복한 이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주민들의 전기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모빌리티 환경을 마련하고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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