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별별시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손수시장(4팀)과 벼룩시장(8팀) 프로그램이다. 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 구로구가 생활터전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달 온,s 29일에 열리는 별별시장은 오류역문화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벼룩시장,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이 펼쳐진다.

별별시장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이라는 뜻의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로 내달에는 구로근린공원, 11월에는 오류역문화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