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러버덕 '8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이달말부터 석촌호수 전시
상태바
러버덕 '8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이달말부터 석촌호수 전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9.08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당시 석촌호수 전시 모습. [롯데물산 제공]
2014년 당시 석촌호수 전시 모습. [롯데물산 제공]

지난 2014년 서울 석촌호수에 등장했던 고무오리 '러버덕'이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0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시됐을 당시 약 5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석촌호수 동호에는 높이 18m, 가로 19m, 세로 23m 크기의 대형 벌룬 러버덕이 전시된다.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임시매장)와 해골덕, 레인보우덕, 드라큘라덕 등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치유와 희망의 상징인 러버덕을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뜻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