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정기공연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이상학)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안동시립합창단 제24회정기공연-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를 선보인다.
‘대미사’로 불리는 C단조 미사(Great Mass in C minor, K427)는 두 명의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와 두 개의 합창,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다채롭고 매혹적인 음악으로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사상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과 지역 출신의 수준 높은 성악가 소프라노 마혜선,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미심, 베이스 김대엽이 출연하며, 테너 김승민, 오르가니스트 박승민, 라퓨즈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특별한 감동을 드릴 것이다.
이번 안동시립합창단 제24회정기공연-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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