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개막했다.

1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을 주제로 한 전시회 '별의 노래'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별의 노래'는 김호중과 팬들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인터렉티브 아트, 설치예술 등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인을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초상 작품으로 유명한 임남훈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김호중은 개최 기념행사에서 김충식 화백과 함께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김호중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전시회 '별의 노래'는 오는 11월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이현정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