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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 인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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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여주한글클럽 인준식 성료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09.2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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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자 초대회장 “소외 여성·소녀들 위한 봉사단체”
소롭티 여주한글클럽 인준식 기념촬영.
소롭티 여주한글클럽 인준식 기념촬영.

UN 소속의 가장 큰 여성봉사단체인 국제소롭티미스트(이하 소롭티) 한국협회 여주한글클럽 인준식이 최근 경기 여주 썬밸리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성료됐다.

국제 소롭티미스트는 전세계 어려운 여성과 소녀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들의 교육, 기술, 고용에 필요한 자원 제공과 소년들의 장래 직업 지원을 통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줌으로 성공적인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봉사를 실천한다.

한글클럽 초대 임원에 대한 핀, 스카프 등 전달 기념촬영.
한글클럽 초대 임원에 대한 핀, 스카프 등 전달 기념촬영.

전 세계 소롭티안들은 서약을 통해 신실한 우정과 성취의 기쁨과 봉사의 존엄성 올바른 직업관과 애국심을 지향하는 소롭티미스트 이념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고 가정과 사회와 직장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조국을 위해 소롭티미스트 이념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

국제 소롭티는 109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80여명의 여성들이 인류애 실천을 목적으로 출발해 현재 121개국 7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가운데 (사)한국협회는 지난 1966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발전을 거듭해 전국에 43개의 클럽이 탄생했다.

이운경(좌측) 총재, 정숙자 초대회장에게 인증장 수여.
이운경(좌측) 총재, 정숙자 초대회장에게 인증장 수여.

이날 인준식은 여주한글클럽의 임원 및 회원소개, 한글클럽 초대 회장 및 임원에 대한 총재단의 핀, 스카프, 꽃 등 전달과 이운경 총재의 인준장수여 및 클럽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한글클럽은 27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면서 임원진에 초대회장(정숙자), 수석부회장(이인숙), 부회장(김옥강), 총무(김보민), 재정분과위원장(김현옥), 재무(손영미), 자문위원장(김청옥), 감사(신현숙), 편집분과위원장(이영숙), 확장분과위원장(강혜인), 프로그램분과위원장(정영숙), 서기(김명옥), 홍보분과위원장(배순예) 등이 위촉됐다.

국제 소롭티 한국협회 이운경 총재 격려사.
국제 소롭티 한국협회 이운경 총재 격려사.

이운경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협회의 지속적인 봉사에 동참하고 여주클럽의 인준을 위해 헌신한 남서울클럽과 총재단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한글클럽 초대 정숙자 회장의 취임사.
여주한글클럽 초대 정숙자 회장의 취임사.

또 "이번 한글클럽의 인준을 계기로 소롭티안은 새로운 비전의 출발과 한글클럽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대한 기대와 국제 소롭티안과 한국협회 회원들은 여주한글클럽의 인준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준식 마지막 순서 소롭티 심포니 합창.
인준식 마지막 순서 소롭티 심포니 합창.

초대 정숙자 회장은 “여주한글클럽은 여주의 자랑인 세종대왕이 잠들어계신 곳으로 한글 창제의 위대한 업적과 애민애족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여주한글클럽’으로 명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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