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미래전략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시의 미래를 그린다.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문화·교통·도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미래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미래전략 발전방안 마련, 정책 및 전략과제 발굴 등 주요 현안 자문과 정책 제언 등 시정 전반에 관해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자문단은 10월 4일 열리는 미래전략 발전방안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미래전략 비전선포식 & 포럼’에서 위촉 후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2030년 이후까지 바라보는 세종의 미래상을 자문단과 함께 고민하며 그려 나갈 것”이라며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단을 통해 정책에 대한 전문성 및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향해 한 발 앞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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