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 특강 등 프로그램 운영
충남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세대 간 소통문화 조성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수별 50명씩 3일간 열리며 기수별 각 조는 관리자, 중간관리자, 실무자가 고루 섞여 편성됐다.
워크숍은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액티비티, 슬기로운 공감·소통 특강, 세대 간 공감·소통 마당으로 이뤄졌다.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팀원 소개 및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으며 팀빌딩 액티비티 시간에는 조직력 강화 활동을 통한 신뢰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세대 공감의 필요성, 세대 차이에 대한 이해 및 프레임 재정립에 대한 교육과 지난해 조직 내 소통 워크숍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된 시 조직문화, 소통 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세대 공감을 저해하는 편견과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직급 그룹별로 타 그룹에 희망 사항·하고 싶은 말 등을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 읽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 워크숍으로 동료 간 소통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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