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공공도서관 역할강화 기여 호평
구 2020~2021년 대통령상에 이은 3연속 수상 쾌거
구 2020~2021년 대통령상에 이은 3연속 수상 쾌거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구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이번에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공공도서관 역할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도서관 중 유일하게 전국미디어센터협회에 가입해 소통 능력을 갖춘 전문 사서를 양성하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여러 기관과의 상생 협력 모델 개발 등에 주력했다.
공공도서관인 은평뉴타운도서관은 2015년 개관 이후 교육,교양, 여가, 취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문화·정서적 욕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해왔다.
앞서 구는 2020년 구립증산도서관이 대통령상,2021년 은평구립도서관 대통령상, 2021년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구립상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 독서 문화증진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집중적 육성한 노력 끝에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독서문화 도시’ 육성을 위해 도서관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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