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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DMZ관광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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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DMZ관광 차별화'
  • 연천/ 정대전기자 
  • 승인 2022.11.02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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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숙박·여행 등 관련
고유 콘텐츠 각종 SNS 홍보
경기 연천군은 최근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SNS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최근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SNS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SNS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DMZ,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군의 역사·문화·지질생태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상품화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가에 의한 수익형 SNS 운영방법이 소개됐다. 군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지역 음식, 문화, 숙박, 여행과 관련된 고유 콘텐츠를 각종 SNS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지역 상권-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권역별 여행코스를 발굴하는 등 연천군만의 DMZ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군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차별성을 높이는 한편 이들이 군 DMZ관광을 한 단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지역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이 되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군의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정대전기자 
jd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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