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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비단강 살리기 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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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비단강 살리기 운동본부 출범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2.1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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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석 이사장 “순수 시민단체 위상 확립할 터”
세종시의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조성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순수 민간단체가 출범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의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조성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순수 민간단체가 출범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의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조성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순수 민간단체가 출범했다.

비단강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 권태석, 이하 비살운)는 전날 시청대로 금강노을 301호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비살운은 내년도 사업계획의 추진 목표와 주요 방향을 논의하는 등 ‘금빛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주요방향으로는 ▲비단강 특성에 맞게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행사 추진 ▲비단강 수변 지역 개발·보존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 도모 ▲신규 문화콘텐츠 발굴로 세종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단강(금강) 수질 측정 및 분석, 비단강 개발 및 보존에 관한 연구, 비단강 사랑의 꽃길 걷기 대회, 비단강 역사·문화 강좌 운영, 수변 활동 정화 활동 등이다.

권태석 이사장은 "비살운은 순수 시민단체로서 위상 확립이 필요하다"며 "시장의 지시를 받는 관변단체가 아닌 시의 정책이나 시장도 비판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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