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와 금강유역환경청이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충청권 푸른하늘 포럼’이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연구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과제와 연계한 충청권 시·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종시 초미세먼지 성분측정소 설치 공동건의, 충청권 공동사업 발굴 논의 등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세종시청 앞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노동영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모여진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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