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간 20㎝ 넘는 많은 눈이 내렸다.
눈은 24일 오전 9시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5~15㎝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시청 직원들은 시민 편의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눈 치우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폭설 대비 527개 노선 685㎞로 확대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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