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새해를 맞아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코로나와 경제 위기 등 난국 헤치고 나가는 마음의 자세로 군민과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전영기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토끼처럼 멀리 도약하는 기회를 의미하는 해”라며 “군민 여러분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장은 “정선군의회를 나타내기에 가장 좋은 말은 ‘불망초심(不忘初心)’“이라고 강조하며 ”견제와 협동의 균형을 이루면서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의 행복을 꿈꾸며 지역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올해는 의회 모든 의원은 처음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군민들의 뜻을 실천 하고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발전의 의정활동을 추구할 계획이다.

전 의장은 “앞으로도 정선군의회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칭찬과 질타, 좋은 의견 주시면 군의원 모두는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2023년 새해에도 4만여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웃음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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