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대강당서 신년인사회 개최, 핵심 전략‧구정 운영 방향 등 공유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전날 구청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구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 도약과 비상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경호 구청장의 구민 리시빙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에서는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정리한 ‘미리 보는 2023 광진’ 동영상 시청과 김 구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정과 소통,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구정 운영으로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6대 핵심전략에 맞는 행복한 광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여러 방식으로 구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발전의 초석을 닦고 있다”면서 “2023년은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실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한 계획들을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민 새해 소망’ 동영상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활기찬 새해 소망을 이야기하고, 2023년 소통 광진에 바라는 점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내빈들과 함께하는 ‘축하 시루떡 커팅식’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장의 ‘건배 제의’는 광진구의 탄탄한 소통 행정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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