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9일~13일(1월 2주차) 전국 성인 남녀 2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5.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0.5%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5.2%포인트로, 일주일 만에 다시 오차 범위 밖을 기록했다.
정의당은 3.2%, 기타 정당 1.3%, 무당층은 9.3%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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